회사 소식
이건수 회장, 차이나넷콤 경영고문 위촉 |
2005.03.30 |
이건수 회장, 차이나넷콤 경영고문 위촉 중국의 최대 통신사업자 차이나넷콤(China Netcom Group) 총재인 장춘강(張春江)사장은 지난 6월7일 동아일렉콤 이건수 회장을 차이나넷콤 경영고문(Business Development Advisor)으로 위촉했다. 동아일렉콤 이건수 회장은 CDMA 이동통신 전도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국내 통신산업의 중국 진출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춘강 사장은 과거 정보통신부 장관 고문 및 대통령 특사 고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양국 통신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건수 회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보통신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데 다각적인 조언과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며 경영고문으로 위촉하게 되었다. 차이나넷콤은 2002년 차이나텔레콤그룹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회사로 2008년 북경올림픽 유선전화 공식 후원사로 지정된 중국 최대의 통신 서비스사업자 중 하나로 유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을 전국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미 작년 4월에 유선전화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였다. 또한 이동통신분야에서는 PHS(Personal Handyphone Syste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의 최대 유무선 종합통신사업자가 되기 위해 차세대 이동통신인 3G 사업을 준비 중인 회사이다. 장춘강 사장 일행은 이번 방한 기간 중 한ㆍ중 양국의 정보통신사업 협력을 위하여 정보통신부, KT, 데이콤, 한국정보통신대학(ICU) 등을 방문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향후 사업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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